'검단아테라자이' 1순위 청약 경쟁률 16.9대 1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1군 브랜드 매력
84㎡A타입 기타지역 60.8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차석록 승인 2024.08.07 07:54 의견 0
8월 6일 실시한 인천 서구 '검단아테라자이'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총 30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5090개가 몰려 평균 1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날 실시한 409세대를 모집한 특별공급도 평균 4대 1로 집계됐다.[사진=GS건설]


[나눔경제뉴스=차석록 기자] 검단신도시의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6일 실시한 인천 서구 '검단아테라자이'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총 30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5090개가 몰려 평균 1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홈에 따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59가구를 모집하는 84㎡A타입으로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788개의 청약건수로 경쟁률은 60.86대 1을 기록했다. 해당지역도 1007건이 몰리면서 33.57대1을 나타냈다.

44가구를 모집하는 74㎡A 기타지역 53.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지역은 30.59대 1을 나타냈다.

평형별로도 미달은 없었으며, 11가구를 모집하는 59㎡D타입이 해당지역에서 4.33대1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다.

8월 6일 실시한 인천 서구 '검단아테라자이'의 1순위 청약에서 총 30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5090개가 몰려 평균 1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사진=청약홈 갈무리]


한편 전날 실시한 특별공급도 평균 4대 1로 집계됐다. 409세대 모집에 1758명이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에서 생애최초가 18대 1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당초 '검단아테라자이'는 역에서 약 1km정도 떨어져서 청약 경쟁률이 높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최근 분양가격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고,1군 브랜드라는 점에서 청약 통장이 기대 이상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분양가는 전용 59㎡이 4억3100만원, 84㎡가 5억6100만원이다.

한편, 검단아테라자이’는 인천 검단신도시 불로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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