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착용한 ‘엘리트 패딩 점프수트’. 스키복에서 영감을 받아 차별화된 골프룩을 완성시킨 패딩 점프 수트이다. [사진=피레티]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MZ 대신 지갑이 두툼한 아저씨, 아줌마를 잡아라."

골프웨어시장을 주름잡았던 MZ가 비용 문제로 빠진 골프업계에서 100만원에 달하는 골프웨어를 살 능력이 있는 5060 프리미엄 골프웨어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골프웨어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골프웨어 피레티(PIRETTI)는 스텔스 럭셔리 아이템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트윌 조직의 고급 원단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의 ‘엘리트 반팔 원피스’의 경우 출시 2주만에 공식 온라인몰에서 전사이즈 품절되었다.

피레티의 겨울 컬렉션은 모노톤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럭셔리 골퍼들에게 클래식하고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어필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매력을 선사한다.

대표 제품은 손예진이 착용한 ‘엘리트 패딩 점프수트’로 스키복에서 영감을 받아 차별화된 골프룩을 완성시킨 패딩 점프 수트이다. 니트 배색에 방풍 안감이 내장돼 보온력을 높였으며 에코 퍼를 사용해 관리하기 편하다.

보스골프(BOSS GOLF)는 스텔스 럭셔리의 정석인 올드머니룩을 보여줄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 블랙, 화이트, 카멜에 집중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골프 패션을 제안했다.[사진=보스골프]

보스골프(BOSS GOLF)는 스텔스 럭셔리의 정석인 올드머니룩을 보여줄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 블랙, 화이트, 카멜에 집중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골프 패션을 제안했다.

프리미엄 이태리 캐시미어 원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함께 보온성과 기능성까지 갖춰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도가 높다.

세인트앤드류스는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구성한 겨울 시즌 컬렉션을 제안한다. 고급스러운 원단과 차분한 색감의 아이템으로 자연스러운 럭셔리를 추구하는 스타일의 라인업이다.

닥스골프(DAKS GOLF)는 하이엔드 럭셔리 라인 ‘인헤리턴스 라인(Inheritance Line)’을 선보였다.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출시하는 인헤리턴스 라인은 영국 기반의 헤리티지를 골프웨어에 맞게 재해석해 차별화된 소재,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레티 관계자는 "'스텔스 럭셔리' 컬렉션은 럭셔리 골퍼를 위한 타임리스 클래식 스타일 룩을 제안한다”며 "피레티는 장인정신을 더한 섬세한 디테일과 퀄리티의 '스텔스 럭셔리' 컬렉션을 통해 골프웨어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