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임직원들은 11월22일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삼정펄프]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삼정펄프 임직원들은 22일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정펄프가 진행하는 ‘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은 가까운 우리 동네를 보살피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삼정펄프는 혜화동에 있는 사무실을 중심으로 4월부터 혜화문, 성균관대학교, 대학로 연극 거리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활동 기간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총 950ℓ의 쓰레기를 주웠다.

캠페인에 참여한 삼정펄프 직원은 "매일 다니는 대학로 거리를 내 손으로 직접 청소하니 뿌듯하다"며,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에 많은 사람이 기분 좋게 머물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오 대표이사는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일상 속 지속적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