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11월 26일 소외 아동·청소년의 스포츠 교육 지원 및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자선행사에 참여했다. (왼쪽부터)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백인규 한국 딜로이트 그룹 이사회 의장.[사진=한국딜로이트그룹]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한국 딜로이트 그룹,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지원 앞장"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이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양준혁 감독과 이종범 감독의 팀 대결로 이루어졌다.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 한화 이글스 문동주, 노시환 선수가 출전했다. 롯데자이언츠는 박세웅, 윤동희 선수가 라인업에 올랐다. 키움 히어로즈는 김재웅 선수, 김휘집 선수 등이 출격했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행사는 양준혁야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자선행사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및 후원사의 대회 후원금은 다문화와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의 스포츠 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 초점을 맞춘 사회적 가치 이니셔티브 월드클래스(WorldClas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이 행사를 10년 연속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충분한 교육기회가 없는 아동·청소년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새터민 대학생에게 정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새터민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개선 관련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