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최근 국내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US IPO)을 포함한 해외 상장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관련 자문서비스를 ‘글로벌 IPO 전담팀’으로 확대, 출범한다.[로고=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후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 기업들의 해외상장은 기업가치 극대화, 글로벌 인지도 향상 및 투자자 기반 확대 등의 이유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기술 기반 혁신기업들이 미국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NYSE)로 상장을 추진하면서 미국 IPO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은 최근 국내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US IPO)을 포함한 해외 상장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관련 자문서비스를 ‘글로벌 IPO 전담팀’으로 확대, 출범한다.

딜로이트 미국의 2025년 IPO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적인 금리 안정화와 인공지능(AI), 친환경 기술 분야 기업들의 IPO 증가가 예상되며, 이러한 흐름은 국내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분석됐다.

딜로이트 안진의 글로벌 IPO 서비스는 회계, 세무, 기업지배구조, 내부통제 평가 및 SEC 신고를 비롯해 상장 전 준비 단계부터 상장 후 지속적인 관리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딜로이트 안진은 회계감사부문 소속 하성호 파트너를 리더로 하여 미국 상장기업들에 대한 회계, 세무, 재무자문 서비스 경험과 미국 IPO 시장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회계감사부문, 세무자문부문 및 재무자문부문의 전문 파트너 7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했다.

무엇보다 세계최대 회계컨설팅사인 딜로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하여 고객에게 선제적인 글로벌 동향을 제공하고 차별화되고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딜로이트는 최근 10년간 미국 IPO 상장기업들의 상당수를 자문하며 시장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미국 증시 전체 IPO의 59%에게 자문을 제공하였다. 톱30개의 IPO 중 19개의 회사에 자문을 제공하였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킹 우수성과 미국 상장기업에 대한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딜로이트 안진의 홍종성 대표이사는 "국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포함 해외 상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문화된 글로벌 IPO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딜로이트 안진은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 활용, 풍부한 현지 시장 경험, 그리고 단계별 체계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상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