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앙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약

농수산식품 인재 양성,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 맞손

이경여 승인 2024.04.27 11:00 의견 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중앙대학교는 4월 24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사진=공사]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지난 24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 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 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 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창의 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중앙대학교의 강점을 바탕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공공 급식 환경 조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 동’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중앙대학교의 2만 80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널리 전파해 후손에게 건강한 지구를 선물하자”라고 말했다.

국민 먹거리 책임 기관인 공사는 지난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을 선포하고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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