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어린이 꽃 생활화 체험 교육

전쟁기념관 어린이날 문화축제서 화훼체험관 운영

최유나 승인 2024.05.08 07:43 의견 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5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4 어린이날 문화축제’에서 화훼체험관 ‘플라워 아틀리에’를 운영했다.[사진=공사]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꽃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4 어린이날 문화축제’에서 화훼체험관 ‘플라워 아틀리에’를 운영했다.

화훼체험관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꽃과 식물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꽃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공사 화훼사업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 꽃 생활화 체험교육 부스이다.

체험관에서는 카네이션과 장미 등 계절 꽃과 식물을 활용한 ‘센 터피스 만들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었다.

이렇게 만든 작품을 부모님께 선물하거나, 집으로 가져가 곁에 두고 관찰하면서 어린이들에게 꽃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도록 했다.

또한 플로리스트 직업 소개와 함께 다양한 꽃과 원예 정보를 두루 제공해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도록 도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꽃 생활화 체험으 로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꽃과 더욱더 가까워지고 생활 속에서 꽃 과 함께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꽃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린이는 물론 국민 모두의 꽃 생활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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