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벤처스, 미 보우사와 LP 서밋 개최
공동펀드 투자 기업 및 향후 전략 소개
차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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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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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차석록 기자] “실리콘밸리 중심 미래 첨단 기술 영역 투자성과 LP들과 공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영역 미래 먹거리에 대한 글로벌 업계의 발빠른 투자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투자회사 하이코매니지먼트에서 운용하는 하이코벤처스가 첫번째 LP 대상 설명회(AGM)를 열고 차세대 기술 보유 기업과 관련된 펀드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하이코벤처스는 지난 12일 서울 소재 삼일빌딩에서 공동펀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이코-보우 AGM’을 개최했다.
올해초 하이코매니지먼트가 미국 유력 벤처투자사인 보유캐피탈과 함께 AI, 머신러닝(ML), 로보틱스, 웹3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등 미래 기술 영역의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공동펀드(보우-하이코 실리콘밸리 펀드)를 결성한 이래 첫번째로 이뤄진 출자자 대상 행사다.
이 자리에는 펀드에 출자한 SK네트웍스, SK매직 및 다양한 외부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하이코벤처스는 공동펀드를 운영하며 투자한 기업의 사업 현황과 미래 전망을 소개하고 업계 기술 동향을 전하는 동시에, 펀드 전문 운영처로서의 향후 성장 방향성을 알렸다.
김사무엘 제너럴 파트너는 하이코벤처스 주도로 투자 중인 기업들의 소식을 전한 이후 “실리콘밸리 중심 투자업계에서 확보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독립 벤처투자사로 진화해 다양한 글로벌 출자자들에게 AI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더 큰 투자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벤처 투자 시장에서 하이코벤처스의 입지와 역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눔경제뉴스 대표기자 차석록입니다. 좋은 기사를 전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 베풀고 나누는 사회적 기업을 조명하겠습니다.파이낸셜뉴스 등 그동안 취재 현장에서 발로 뛴 경험을 젊은 후배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충암중, 명지고, 그리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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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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