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의 대표 수입 와인 브랜드 ‘몬테스(Montes)’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와인 부문 1위에 선정됐다.[사진=나라셀라]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전 평가 항목 최고점 기록하며 와인 부문 2년 연속 수상."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회장 마승철)의 대표 수입 와인 브랜드 ‘몬테스(Montes)’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와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신뢰와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몬테스, 와인 부문에서 압도적 1위

10일 나라셀라에 따르면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의 대표 브랜드 평가 기관 브랜드키(Brand Key)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BCLI)를 바탕으로,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부문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다.

올해 총 199만 2,842건에 달하는 소비자 참여가 이뤄진 가운데, ‘몬테스’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점 35점 만점 중 30.6점을 받아 와인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특히, 브랜드 전환 가능성을 측정하는 ‘전환 의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통해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110여 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브랜드

1987년 칠레 콜차구아 밸리 아팔타에서 시작된 ‘몬테스’는 부티크 와이너리로 출발해 현재는 110여 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몬테스’의 와인은 와인 스펙테이터, 제임스 서클링, 와인 인수지에스트 등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의 Top 100 리스트에 매년 빠짐없이 선정되고 있는 와인으로 품질과 명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은 국내 누적 판매량 1,600만 병을 돌파한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 와인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몬테스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의 깊은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품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