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9일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설빙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들에게 설빙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사 투어와 빙수 및 디저트 등의 설빙 메뉴 만들기 체험, 메뉴 시식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참여한 가족 모두에게 설빙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회에 엄마의 직장을 찾은 한 직원의 자녀는 "평소에 엄마가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누구와 일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엄마의 사무실도 보고 설빙의 메뉴들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한 한 직원은 ”온 가족에게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준 회사에 감사하다“라며 ”가족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설빙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가족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가족친화인증을 받아 유지 중인 기업으로 해마다 임직원의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