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5월 28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글로벌 빅테크 파트너사들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딜로이트 커넥트 인 코리아(Deloitte ConnecT in Korea)’를 개최한다.[포스터=한국딜로이트그룹]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오는 28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글로벌 빅테크 파트너사들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딜로이트 커넥트 인 코리아(Deloitte ConnecT in Kore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AI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CEO, CIO, CFO 등 주요 경영진을 진행된다.
‘AI 경영 혁신, 기업 가치를 이끄는 힘(AI in Action: Driving Enterprise Valu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데이터이쿠 ▲세일즈포스 ▲SAP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등 딜로이트와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맺은 7개 빅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딜로이트와 글로벌 테크 기업들은 국내 기업이 직면한 기술적·전략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 개의 메인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메인 세션에서는 크리스틴 안(Christine Ahn) 딜로이트 미국 AI 얼라이언스 리더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생성형 AI(GenAI) 기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정창모 수석위원, 김성진 파트너, 조명수 파트너 등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AI 도입 전략 및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두 번째 메인 세션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세션으로 꾸려진다. ‘비즈니스에 스며드는 AI: 실행 중심의 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에서 실행되고 있는 AI 통합 사례와 함께 기업이 기술을 비즈니스 운영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접목하고 있는지 조명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의 완성: 통합에서 확장까지’를 주제로 기업 내 AI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석자 간 교류와 협업 논의를 위한 오찬 네트워킹(ConnecT Lunch)과 칵테일 리셉션(ConnecT Hour)도 마련돼 초청 고객과 딜로이트 및 글로벌 파트너사 간의 실질적인 연결과 협업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딜로이트는 ‘연결을 통한 혁신의 힘’이라는 이념 아래, 생태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함께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왔다”며, “이번 자리가 AI 시대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환 전략과 미래 성장 동력을 고민하는 경영진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 연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명수 한국 딜로이트 그룹 트랜스포메이션&이노베이션 리더는 “딜로이트 커넥트 인 코리아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글로벌 테크 파트너사와 함께 설계한 공동 혁신 사례를 통해 고객과의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 및 수익 성장 모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