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이 6월 18일 더워지는 계절에 맞춰 신메뉴 ‘산채들기름골동면’을 선보였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무더운 여름, 직장인의 입맛을 겨냥한 신메뉴.”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이 18일 더워지는 계절에 맞춰 신메뉴 ‘산채들기름골동면’과 ‘설화살치’를 선보였다.
신메뉴는 창고43은 브랜드 철학인 ‘사계절 3미(맛·풍류·아름다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한우는 물론 한국의 건강한 제철 식재료를 조화롭게 담았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산채들기름골동면’은 궁중 비빔국수를 창고43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비빔국수다. 점심 시간 직장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메뉴다.
곤드레, 피마자, 표고버섯, 오이무침, 무나물 등 여름 제철 산채의 향과 색이 조화를 이루고 쫄깃한 메밀면과 아롱사태 수육이 어우러져 풍성한 한 그릇을 완성한다.
설화살치는 한우 윗등심 앞부분에 소량만 붙은 귀한 특수 부위다. 섬세한 마블링과 육즙 가득한 식감이다. 창고43은 독자적인 정형 기술과 습건 숙성을 통해 고기의 결을 살리며 부위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이번 신메뉴는 입맛을 잃기 쉬운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회식이나 비즈니스 미팅 등을 한층 더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고43은 지난 봄 ‘한우 얼큰 해장국’과 ‘한우 꼬리 곰탕’ 등 점심 메뉴 강화에 나서며 고객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아라 창고43 팀장은 “제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이번 여름 상차림은 더운 날씨에서도 깊이 있는 식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