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국인지원센터는 7월 29일 86명의 다문화가족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다문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사진=서울 외국인지원센터]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직원이 50명이 넘는 식당에서 쉬는 날 없이 일일하다가, 며느리랑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오기 전에는 ‘나이 많은 내가 가도 될까?’ 했는데 정말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되어서 행복하고 기쁩니다.” (참석자 A씨)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들 과 재미있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 B씨)
서울 외국인지원센터(서울 양천구 소재)는 지난달 29일 86명의 다문화가족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다문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에어컨 아래에만 있는 일상을 벗어나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러 국적과 다양한 연령대, 다른 문화권에 속한 다문화 가족들의 수요를 조사해서 안성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문화가족들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겼고, 조개와 소라게를 잡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외국인지원센터는 향후 또 다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가족들의 심신힐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