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이 5월 2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천만 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KDB나눔재단 지경묵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사진=사랑의 열매]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나눔명문기업’ KDB나눔재단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성금 6천만 원을 기부했다.

2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KDB나눔재단 지경묵 사무총장과 정지유 파트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함께했다.

KDB나눔재단이 이날 기부한 6천만 원 중 3천만 원은 나눔플로깅 활동에, 2천만 원은 청소년수련시설 교육 및 물품 지원에, 1천만 원은 장애인학술대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KDB나눔재단은 KDB산업은행이 2007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청년과 소외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책임금융 역할과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의 양성, 소외된 이 웃을 돕는 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랑의열매와는 2014년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 가입으로 인연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5천만 원을 기부하고 3년 내 추가기부를 약속하며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기업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KDB나눔재단 지경묵 사무총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들고자 하는 재단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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