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3분기를 맞아 6월 30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부족해지는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하림]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하림이 여름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헐 행사를 실시했다.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3분기를 맞아 30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부족해지는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의 헌혈 캠페인은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 1대를 지원받아 ㈜하림 본사에서 진행됐다.
하림은 본사 캠페인을 시작으로, 추후 일정을 조율해 정읍공장과 사육본부에서도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한 한 사원은 “입사 후 처음으로 회사 동료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했는데, 좋은 일을 함께하니 더욱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 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림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분기별로 1회씩 '사 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 행되며, 매 분기 약 50~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한다.
헌혈과 함께 기부된 헌혈증 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 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 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학생과학캠프 후원 ▲초등 장학생 도서지원 사업▲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물다양 성 보존 활동 참여 및 후원 ▲하림피오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