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5 두 번째 그룹 모집

이마트 월계점에서 오프라인 체험존 운영

최유나 승인 2024.06.20 10:36 의견 0

한국 코카-콜라가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 경험을 제공하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두 번째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사진=한국코카콜라]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일상에서 경험하는 원더플한 자원순환!"

한국 코카-콜라는 20일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 경험을 제공하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두 번째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플라스틱의 이상적인 자원순환 방법인 ‘보틀투보틀’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2회차 모집은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마트, SSG닷컴, 요기요 등 파트너사 앱과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에서 참여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제로 웨이스트박스가 배송된다. 박스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투명 음료 페트병으로 채운 후 QR코드를 통해 회수 신청을 하면 된다.

미션 완료 시,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원더플 사이드 테이블’과 폐어망에서 추출한 나일론을 활용한 ‘원더플 패커블백’ 등 자원순환과 관련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소비자가 ‘원더플 캠페인’ 시즌5 오프라인 체험존에 마련된 게임존에서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있다.[사진=코카콜라]

참가자들로부터 수거된 투명 음료 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을 위한 재생원료로 만들어져 ‘보틀투보틀’ 순환경제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더플 캠페인’ 2회차 참여자로 선정되지 않아도 캠페인 파트너사인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체험존을 활용해도 된다.

코카-콜라는 온라인 모집과 함께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틀투보틀’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투명 페트병의 구매 접점에서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7월 3일까지 이마트 월계점에서 운영되는 오프라인 체험존에서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투명 음료 페트병을 가져오면 70개, 50개 등 수량에 따라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해 원더플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원더플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신청으로 캠페인에 동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참여 신청의 폭을 넓히고자 이마트와 손을 잡고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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