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7월15일 초복을 맞아 양천향교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삼계탕을 어르신께 전달하고 있다.[사진=강서구청]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서울 양천향교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천향교(전교 안순복)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다양한 약재를 넣고 직접 조리한 한방 삼계탕 과 수박, 떡 등을 지역 어르신 250여 명에게 대접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양천향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향교는 가양1동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의 유일한 향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