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대한항공은 4월 22일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새로운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전개해 전 세계 어린이를 지원하게 된다.(왼쪽부터)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전 세계 어린이 위한 사랑의 하늘길이 열렸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대한항공은 22일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새로운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Flight for Better Tomorrow)’ 캠페인을 전개해 전 세계 어린이를 지원하게 된다.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은 이르면 올해 5월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전개되며, 참여는 항공권 구매 시 캠페인 배너를 통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의 취지를 알리는 캠페인 영상에 가수 이문세가 재능 기부로 동참해 뜻을 더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대한항공에 감사드린다”며 “여행과 나눔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 캠페인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