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 1일 리뉴얼 오픈했다.[사진=호반그룹]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새롭게 돌아왔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1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객실 및 워터파크 전 시설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워터파크 시설 및 온천 스파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
주요 어트랙션으로는 ▲8가지 패턴의 다이나믹한 파도가 몰아치는 패밀리형 파도풀 ‘아쿠아 스톰(AQUA STORM)’,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특수효과로 익사이팅하게 즐기는 블라스터(워터 슬라이드) 2종, ▲무동력 튜브 슬라이드 ‘하이드로 스핀(HYDRO SPIN)’을 새롭게 선보이며, 최대 파고 2.5m를 자랑하는 급류 파도풀 ’스트림 리버(STREAM RIVER)‘는 기존 인기시설을 업그레이드해 한층 강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파시설로는 다양한 음악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스파존, 온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감성 스파존, 11종의 다양한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실내 스파존 등이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스플라스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 당일에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웰컴 풍선을 증정하고, 오픈 한 달 간 신규 어트랙션 이용 후기를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니 게임, 타투 스티커 증정, 럭키 드로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스파시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레저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