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7월 4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HF 해피 하우스'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최불암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모델 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선정한 조손가족·가족돌봄청년·희귀난치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HF 해피 하우스’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선정된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과 의료·교육에 필요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