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7월 8일 경량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소형 등산 가방 ‘스프라이트(SP-LIGHT)’ 시리즈를 출시했다.[사진=K2]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가벼운 당일 산행을 위한 경량 배낭"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8일 경량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소형 등산 가방 ‘스프라이트(SP-LIGHT)’ 시리즈를 출시했다.
‘스프라이트’는 15L와 22L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된 소형 배낭 시리즈로, 초경량 70데니어 로빅 원단을 적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야간 시인성을 높여주는 YKK 3M 리플렉티브 지퍼와 비에 대비할 수 있는 기본 구성 레인커버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조끼형 멜빵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이고, 멜빵에 수납 포켓을 배치해 물병, 간단한 간식, 스마트폰 등 필수 소지품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15L 모델에는 탈부착 가능한 허리벨트가, 22L 모델에는 힙벨트가 적용돼 활동성과 편의성도 강화됐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짧은 산행이나 가벼운 야외 활동 시 착용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소형 배낭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스프라이트 시리즈는 등산 입문자부터 여행객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