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Z세대를 겨냥한 '내추럴 하이틴' 컬렉션을 공개했다.[사진= 이랜드월드 에블린]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속옷과 겉옷의 경계 허문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Z세대를 겨냥한 '내추럴 하이틴' 컬렉션을 7일 공개했다.
에블린은 Z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속옷과 겉옷의 경계가 흐려지고, 속옷을 겉옷처럼 자유롭게 스타일링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내추럴 하이틴’ 컬렉션을 기획했다.
‘내추럴 하이틴’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면서, 소녀스러운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컬렉션이다.
해당 컬렉션은 ▲브라 ▲팬티 ▲가디건 ▲티셔츠 ▲쇼츠 ▲스커트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소녀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테일이 적용됐다.
이랜드 에블린 관계자는 "프릴 디테일과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Sheer)’ 소재 조합에 집중하며, 여름철 단독 착용뿐만 아니라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가능한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하이틴 감성이 가미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이너웨어를 데일리룩으로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