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과 차주영(왼쪽부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고에 출연한다.[사진=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고스트스튜디오]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도전과 열정의 브랜드 메시지 공감”
배우 이혜영과 차주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를 통해 광고에 출연한다.
사랑의열매는 15일 “배우 이혜영씨와 차주영씨가 2025년 연중 브랜드광고의 모델로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혜영씨는 지난 198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흔들림 없는 소신과 원칙으로 자신 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이미지를 구축하며 ‘이름이 곧 장르’라는 격찬을 받아왔다.
최근 영화에서는 60대 여성 킬러라는 파격적인 역할에 도전해 갈비뼈 부상을 감수하면서도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세계 3 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베이징국제 영화제 등 약 10여 개국의 주요 영화제에 초청됐다. 북미 개봉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배우로서의 깊은 관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혜영 배우는 “이번 사랑의열매 광고가 표현하고자 하는 ‘나눔을 통한 남다 른 삶과 열정’의 메시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주영은 2016년 tvN 으로 데뷔한 후, 넷플릭스 시리즈 (2022)의 ‘최혜정’ 역으로 주목받았고, 2025년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에서는 원경왕후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 했다.
사랑의열매 측은 “차주영 배우가 보여준 꾸준한 도전과 진정성 있는 행보가 광 고 메시지에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주영 배우는 “작품마다 제안의 새로운 면을 꺼내는 과정이 도전이자 기쁨이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사랑의열매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많은 분들께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사랑의열매 연중광고는 오는 8월 1일부터 TV와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