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가평이 여름방학 성수기를 앞두고 프로축구단 ‘서울 이랜드 FC’와 손잡고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를 출시했다.[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가평]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서울 이랜드FC 유니폼 입고 ‘특별한 하루’”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가평이 16일 여름방학 성수기를 앞두고 프로축구단 ‘서울 이랜드 FC’와 손잡고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8월 12일 단 하루 한정 판매된다. 서울 이랜드 FC 소속 프로 선수에게 직접 축구를 배우고, 자녀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과 사인볼까지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축구 클래스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 혜택까지 포함됐다. 해당 상품은 유니폼 제작 일정으로 인해 오는 21일까지 예약한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리조트 내 이랜드 FC 전용구장에서 열린다.

참가 어린이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라커룸 및 훈련장 견학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함께 야외 축구장에서 드리블, 패스, 응용기술 등 체계적인 기본기를 익히고 미니 게임을 포함한 맞춤형 축구 클리닉 훈련을 받는다.

훈련 후에는 선수들과 기념 촬영, 팬 사인회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7세부터 11세까지 가능하다.

또한,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에 사전에 신청받은 자녀 이름과 등 번호를 새겨주는 ‘무료 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 선수를 꿈꾸거나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켄싱턴리조트 가평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려는 가족 단위 고객 수요에 맞춰 이랜드가 보유한 레저와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해 한정 패키지로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