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원더 최금실 대표가 5월15일 기금 1억 원을 약정하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왼쪽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 핑크원더 최금실 대표.[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호호바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핑크원더’의 최금실 대표가 기금 1억 원을 약정하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16일 유니세프에 따르면 최금실 후원자는 5월 15일 ‘세계 가정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의 기금을 약정하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 이상의 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하거나 약정한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최금실 대표는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가정 안에서 사랑받고 자라길 바란다. 그 당연한 바람에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적극적인 나눔을 펼쳐 온 최금실 후원자님이 어린이를 위해 또 한 번 큰 사랑을 전해주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