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1월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Climate Fresk)’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KB증권]
KB증권은 11월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Climate Fresk)’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KB증권]

KB증권은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Climate Fresk)’ 워크숍을 개최했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인 ‘기후 프레스크’는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 인과관계를 직접 연결하며 기후위기 구조를 이해했다.

팀빌딩형 ESG 교육 방식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과 조직 차원의 변화 방안을 논의하며 ESG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금융시장과 경영환경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리스크이자 기회”라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ESG 가치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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