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은 11월 6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42명과 임직원 10여명이 함께한 ‘내가 그린 비전(VISION)’ 캠크닉(캠핑+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한화비전]
한화비전은 11월 6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42명과 임직원 10여명이 함께한 ‘내가 그린 비전(VISION)’ 캠크닉(캠핑+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한화비전]

 한화비전이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성남시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한화비전은 지난  6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42명과 임직원 10여명이 함께한 ‘내가 그린 비전(VISION)’ 캠크닉(캠핑+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내가 그린 비전’은 한화비전이 2023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과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체험 활동과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캠핑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화비전은 겨울을 맞아 캠크닉 참가 아동들에게 방한 의류를 지원하고, 성남시 내 그룹홈(공동생활가정) 9곳의 아동·청소년 40명에게도 방한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비전은 지난 3년간 ‘내가 그린 비전’을 통해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21곳의 아동 180여 명을 지원해왔다. 봄에는 책가방을, 겨울에는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등 계절별 맞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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