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힘으로 더 나은 삶 실현”
한샘(대표 김유진)은 9일 지역사회 노후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공간개선사업 1,000호 달성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며 11년간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샘의 공간개선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돼 왔다.
회사는 인테리어 전문 역량을 살려 복지시설·아동센터·소방서 등 전국 각지의 생활공간을 리모델링, 지금까지 약 2만명의 수혜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에 완공된 1,000번째 공간은 경기도 시흥시 ‘푸른지역아동센터’다. 한샘은 낡고 비좁았던 부엌과 학습실을 새롭게 꾸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한샘은 10월 28일 해당 센터에서 기념행사 ‘함께한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과 아동센터 구성원, 시흥시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둘러본 후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완공을 축하했다.
한샘 관계자는 “공간개선 1,000호 달성은 한샘이 11년간 공간의 힘으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 온 여정의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간개선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