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은 11월 9일 충북 보은군 비글구조네트워크 보호소에서 열린 청주시수의사회 하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유기동물 예방접종과 치료를 지원했다고심장사상충 예방약 ‘파라오 PI’를 수의사 지도 하에 유기동물에게 투약하고 있다.[사진=녹십자수의약품]
녹십자수의약품은 11월 9일 충북 보은군 비글구조네트워크 보호소에서 열린 청주시수의사회 하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유기동물 예방접종과 치료를 지원했다고심장사상충 예방약 ‘파라오 PI’를 수의사 지도 하에 유기동물에게 투약하고 있다.[사진=녹십자수의약품]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9일 충북 보은군 비글구조네트워크 보호소에서 열린 청주시수의사회 하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유기동물 예방접종과 치료를 지원했다.

  회사는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비롯한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동물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주시수의사회 주관으로 진행됐다.녹십자수의약품,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15명, 청주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 4명, 비글구조네트워크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보호소 환경 정비,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약, 백신 접종 등 다양한 진료 활동을 펼치며 유기동물의 건강 회복을 도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날 현장에 자사의 주요 제품인 심장사상충 예방약 ‘파라오 PI’, 저자극 귀세정제 ‘오티퓨어’, 상처치료제 ‘닥터스킨’ 등을 지원했다. 제공된 제품은 보호소 수의사와 관계자들에 의해 직접 사용돼 예방 및 치료 활동에 활용됐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단순 후원을 넘어 현장에서 수의사와 함께 제품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유기동물 건강 증진에 기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의사회, 보호소와 긴밀히 협력해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기업 미션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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