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 온정 전해

LS그룹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5일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LS그룹과 함께하는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에서는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380여 명이 참여해 총 11톤의 김장을 직접 담갔다.

이번 행사에는 명노현 ㈜LS 부회장과 안원형 사장을 비롯한 LS그룹 임직원 30여 명,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

 LS는 김장뿐만 아니라 LS미래원에서 수확한 토종벌꿀 100병과 이불 100채를 마련해, 안성시 사회복지시설 20여 곳과 소외계층 약 9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명 부회장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 아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센터’, ‘LS 드림스쿨’, ‘LS 러브스토리’ 등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기업과 봉사단체, 주민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