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경상남도 남해군에 건립한 ‘롯데웰푸드 해피홈’ 12호점(남해다함께돌봄센터 2호)을 이용하는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부산 롯데월드에서 ‘해피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빼빼로’ 브랜드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해피홈’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단순 건립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돌봄과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해피피크닉은 해피홈 1호점 개소 이후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대표 활동이다.
▶부산 롯데월드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이번 행사는 부산 롯데월드에서 진행됐다.
남해군에서 출발한 아이들은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점심을 함께했다. 행사 말미에는 롯데웰푸드가 마련한 과자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해피홈, 13개소 운영… 누적 2,400명 아동 지원
롯데웰푸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빼빼로’ 수익금을 ‘해피홈’ 건립에 지속 투입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에 ‘롯데웰푸드 해피홈 13호점’을 개장했다.
해피홈 사업은 2013년 전북 완주에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건립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선군을 포함해 총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운영 지역은 ▲전북 완주 ▲경북 예천 ▲강원 영월(2개소) ▲충남 홍성 ▲전남 영광(2개소) ▲경북 봉화 ▲충남 태안 ▲전남 신안 ▲부산 사하구 ▲경남 남해 등이며, 누적 수혜 아동은 약 2,400명에 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해피홈과 해피피크닉 활동은 빼빼로 브랜드가 사랑받은 만큼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