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1월 20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시설 외부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6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11월 20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시설 외부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6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21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20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시설 외부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6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금투협은 2005년 ‘소망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임직원 급여 기부로 후원금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겨울철 준비가 필요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김장 작업과 환경 정비에 나섰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사회공헌의 핵심은 지속성”이라며 “21년간 이어온 소망의 집 지원은 ‘필요한 곳에 꾸준히’라는 협회의 원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원금과 생필품이 시설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투협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학용품 지원’,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금투센터 기부캠페인’ 등 추가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