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이 서울·인천·부산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19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아름다운하루 행사에서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왼쪽 세번째)이 일일점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이 서울·인천·부산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19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아름다운하루 행사에서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왼쪽 세번째)이 일일점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이 서울·인천·부산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19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임직원 기부물품을 모아 판매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05년부터 시행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천여 점의 기부물품이 모였으며, 수익금은 어르신 순환활동 지원과 여름나눔보따리 등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행사에는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장세욱 부회장은 매년처럼 일일점원으로 현장 판매를 지원했다. 장 부회장은 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사재를 기부해 올해 누적 1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약 1천 개의 나눔보따리로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아름다운가게는 장 부회장의 10년간 기부와 동국제강그룹의 지속적 참여에 감사하며, ‘나눔감사패’와 자수앞치마, 사회적기업 상품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기부는 실천과 지속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2022년 아름다운가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뷰티풀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까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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